
어쩌다보니 저녁을 버거킹을 먹게 되었다. 유튜브 인싸들은 다 먹어본다는 논란의 버거킹 신메뉴, 대체육 메뉴인 버거킹 플랜트와퍼를 먹어보기로 했다. 버거킹 플러스친구 카톡친추를 하면 무료 세트업그레이드를 해주며, 가격은 5900원. 단품가격은 5900원이고 세트는 7900원이라고 한다. 난 단품에서 세트 업그레이드로 5900원에 당연히 먹었다. 인증샷올리고 이벤트는 귀찮아서 참여안할 것 같다. 난 케첩을 못먹으므로 마이너스 거시기를 해서 빨간 색연필로 그어진 와퍼봉지를 받았다. 크기는 일반 와퍼와 같은 사이즈. 플랜트 와퍼주니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없는것같다) 있다면 그게 나을 것 같다. 이유는 조금있다가 설명하겠음. 내가 먹을 놈이기 때문에 헤집어놓고 그렇겐 못하겠다. 블로그를 위한 식사보다는 맛있는 식..

한줄평: 효자시장에서 회좀 써리는 꽤괜찮은 횟집. 오늘 먹은건 아니고 그래도 블로그 하나씩 글 쓰려고 하다보니 옛날사진 찾다가 적절한게 없어서 그냥 올림. 때는 2020년 5월 23일, 아주 기분이 민숭맹숭한 날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디펜스 전이라서 멘탈이 오르락 내리락하던 시절인데,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술쟁이이던 나는 혼자 회에 쏘주를 감행하기로 마음먹는다. 혼자 회를 먹으면 보통 1인분으로 잘 배달해주는 김선장을 시켜먹곤하는데 (김선장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다뤄보......겠지?) 그날은 마침 시간이 느즈막히 9시가 넘었던 지라 김선장이 닫았던지 그랬던것 같다.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겨 향한 곳은 내가 효자시장에서 회로는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동광횟집. 물회를 나는 한번씩 그 맛을 아는사람들과 먹으러..

한줄평: 맛, 가격, 양, 주차까지 뭐하나 흠잡을데가 없는 완벽한 중국집. 삼일절 저녁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것이 매운탕을 먹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포항 범촌매운탕을 아주 좋아하는 나는 친구와 함께 느즈막히 6시50분쯤 비오는날씨에 트래픽을 뚫고 북구의 범촌매운탕으로 향했으나 재료 조기소진으로 문을 닫은 상태... 출출했던 우리는 당초 계획을 급 변경하여, 같이간 친구의 추천으로 북구에 잘 알려진 중화요리 식당, 호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나도 처음가보는 호원은 장량동에서도 상당히 뜬금없는 위치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다. 하지만 주차장이 넓찍하게 잘 되어있는걸 보고 일단 높은 점수를 줬다. 인테리어도 중국식으로 이것저것 많이 꾸며뒀고, 룸도있고 그랬다. 오래되긴 했지만 밝은 느낌? 메뉴는 가장 간단한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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